글로벌인재대학(GLC), 메타버스로 오징어게임, GLC Got Talent 등 MT 진행

[사진 1. GLC Got Talent 메타버스 공연장]

GLC(Global Leaders College, 학장 김성문)는 행정팀과 메타버스 동아리 GLaM(Global Leaders at Metaverse, 회장 김동신/문화미디어 2학년) 주관으로, 11월 5일(금) 오후 6시부터 약 4시간 동안 학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메타버스 MT를 개최했다.

이번 MT는 가상공간 모임 플랫폼인 게더타운(Gather Town)을 통해 열렸으며, 로블록스(Roblox) 애플리케이션을 병행해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 온라인 게임과 조별 랜선 파티, 오디션 프로그램인 ‘GLC GOT TALENT’ 등이 진행됐다.

                                 [사진 2.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를 통해 오징어게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 참여한 학생들]

김성문 GLC 학장은 축하 인사를 통해 “대규모 모임이 어려운 코로나 시대에 한류 붐을 일으키고 있는 오징어게임을 100명의 학생들이 국내 대학 최초로 메타버스를 통해 실감 나게 체험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MT뿐만 아니라,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와도 전공설명회, 취업특강, 교수 및 학생 교류를 메타버스를 통해 계속 이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Bao Tram Do(GLD 1학년) 학생은 “대학 입학 후 캠퍼스에 한 번도 가보지 못하고 친구와도 소통이 어려워 외로운 생활을 보내고 있었는데 이렇게 메타버스로 친구, 선배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참 기쁘고 재밌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 3. 조별로 랜선파티를 하고 있는 학생들]

GLC GOT TALENT에서 영예의 1등을 차지한 김서연(바이오생활공학 2학년) 학생은 “1등을 차지해서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고, 코로나 학번으로 캠퍼스도 제대로 거닐지 못했지만 대학생활에서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GLC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메타버스로 학생들이 보다 활발히 소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내년에는 학생들과 캠퍼스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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