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 릴레이] 8호 인터뷰: 이소원, 김수현 국제통상전공 22학번

[이소원 학생(국제통상전공 22학번)]

1.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국제통상전공 22학번 이소원입니다! 저는 다시는 오지 않을 한 번뿐인 대학 생활을 후회 없이 알차게 즐기기 위해 매 순간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2. 중고등학교 학창 시절을 어디서 보냈고, 어떤 학생이었나요?

저는 중국 북경에서 중고등학교 학창 시절을 보냈습니다. 눈에 띄게 활발한 성격은 아니었지만, 공정무역 동아리, 번역 동아리 등 교내 동아리 활동에 성실히 참여하다 보니 자연스레 회장 및 임원직을 맡으며 다양한 경험을 쌓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케스트라와 탁구부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며 학업 분야 외에도 제가 즐거움을 느끼는 모든 교내외 활동에 열심히 참여하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이었던 것 같습니다.

3. 전공 선택 계기를 알려주세요!

고등학교 재학 시절, 공정무역 동아리에서 임원직을 맡으며 경제 수업에서 배운 이론들을 단순 적용하는 것을 넘어 실제로 수익과 가치를 창출하는 일에서 보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국제경제 및 국제경영에 대한 전문지식을 쌓고 싶다는 생각으로 국제통상전공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현재의 글로벌 시대에서 경제, 경영, 정치 그 어느 학문도 독립적으로 작용하지 않기에 이 모든 학문을 아우르는 국제통상전공이 더욱더 매력적으로 다가왔던 것 같습니다.

4. 학생이 활동하고 있는 동아리나 대외활동이 있다면 자세히 소개해주세요!

현재 글로벌인재대학 학생회의 행정사무국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교내의 국제통상학회와 GLV 봉사 동아리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또, 중앙탁구동아리 임팩트에서도 이번 학기부터 활동을 시작하여 최근에는 대회에서 입상을 하는 기쁨을 누리기도 하였습니다. 교외에서는 굿네이버스 번역자원봉사와 그루터기 학습멘토링 같이에듀 3기에 참여하면서 나눔을 실천하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5. 지난 학기 가장 기억에 남았던 활동이나 에피소드가 있다면?

지난 학기에 가장 기억에 남았던 행사는 아카라카와 연고전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희 단과대 친구들과 함께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목소리를 모아 응원하고 즐기는 모습을 보니 마음 벅차게 행복하다는 의미가 무엇인지 몸소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비대면 시기를 겪은 후에 행사가 진행되었기에 많은 인원이 모여 화합의 장을 만들어냈던 그 현장의 분위기는 아마 평생 추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인생에 다시는 오지 않을 청춘이라는 단어 그 자체를 대변하는 장면을 두 눈으로 담을 수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6. 앞으로 이루고 싶은 계획이나 목표가(꿈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앞으로는 최대한 대학생활을 후회 없이 보내며 대학생으로서 즐길 수 있는 활동들을 최대한 누리고 싶습니다. 현재는 인생에 다시는 오지 않을 시간이라고 생각하며 도전하고 싶은 모든 버킷리스트도 하나씩 채워나가고 싶은 마음입니다. 아직 구체화된 진로 계획은 없지만, 앞으로 저만의 경쟁력을 구축하고 커리어도 쌓아나가기 위해 학업과 대외활동 모두 성실하게 해나가고 싶습니다!

7. GLC를 다니면서 가장 즐거웠거나 자랑스러웠던 일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지난 학기에 22학번 친구들이 적극적으로 나서 자체 MT를 기획하고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이때 MT가 정말 성공적으로 진행이 되어 이후에도 여러 번 함께 여행을 다녀오기도 하였습니다. 다양한 언어권에서 온 친구들이 함께 모여 게임도 진행도 음식도 만들어 먹으며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각기 배경이 다른 친구들이 같이 어우러져 단합력을 보인다는 점이 저희 과에서 가장 자랑스러운 특징인 것 같습니다. 당시 MT를 기획하고 준비해 주었던 친구들에게도 다시 한번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8. 다음으로 칭찬하고 싶은 GLC 학생과 그 이유를 알려주세요!

저는 국제통상전공 22학번 김수현 학우를 칭찬하고 싶습니다. 자신이 맡은 일에 언제나 최선을 다하고 자신이 가진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하는 모습이 대단하다고 느껴 칭찬하고 싶습니다!

[김수현 학생(국제통상전공 22학번)]

1.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국제통상전공 22학번 김수현입니다. 저는 후회없는 대학생활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2. 중고등학교 학창 시절을 어디서 보냈고, 어떤 학생이었나요?

저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중고등학교 학창 시절을 보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악기에 관심이 많아 다양한 악기를 배웠습니다. 피아노를 시작으로 플루트와 튜바를 다뤘습니다. 이어서 교내 오케스트라 및 밴드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왔습니다. 더불어, 다니던 학교가 UN 학교였던 만큼 베트남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때문에 저는 성평등과 양질의 교육을 목표로 하는 봉사 동아리에서도 적극적인 활동을 했었습니다. 이렇듯 학창시절의 저는 열정적인 사람이었던 것 같습니다.

3. 전공 선택 계기를 알려주세요!

저는 고등학교 학창 시절부터 국제사회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따라서 글로벌인재대학에 입학하기 전부터 국제통상을 전공하고 싶었습니다. 특히 작년에 허재영 교수님의 글로벌정치학개론과 양이 교수님의 국제통상입문 전공 기초 수업들을 들으면서 글로벌 경영, 경제, 그리고 정치를 전체적으로 살펴보는 국제통상전공이 더욱더 매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

4. 학생이 활동하고 있는 동아리나 대외활동이 있다면 자세히 소개해주세요!

저는 현재 글로벌인재대학 제8대 학생회 Infinity 기획운영국의 국원으로 있습니다. 글로벌인재대학 학생들의 즐거운 대학생활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단과대 깃발 공모전, 중간고사 간식행사, 스승의 날 이벤트 등의 행사 기획과 진행에 참여했습니다.

5. 지난 학기 가장 기억에 남았던 활동이나 에피소드가 있다면?

지난 학기 가장 기억에 남았던 활동은 GLC 22학번 자체 MT입니다. 한 학우 분의 아이디어로 시작된 22학번 MT는 여러 학우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습니다. 이 활동이 가장 기억에 남는 이유는 지난 학기에 대부분의 수업이 블렌디드로 진행되면서 동기들을 만날 기회가 많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많은 아쉬움이 남았었는데 자체 MT 덕분에 지난날들의 아쉬움을 날리고 대학교 1학년을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 MT를 하면서 다양한 언어권의 동기들과 친해질 수 있었고, 앞으로 평생을 보고 싶은 소중한 친구들도 많이 사귈 수 있었습니다.

6. 앞으로 이루고 싶은 계획이나 목표가(꿈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저는 내년 8월을 목표로 교환학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국제통상이라는 학문이 전 세계의 경영, 경제, 그리고 정치 분야를 다루고 있는 만큼 교환학생을 통해 다양한 시각을 키우고 싶습니다. 더불어, 다방면의 사람과 소통하면서 많은 경험을 쌓고 싶습니다.

7. GLC를 다니면서 가장 즐거웠거나 자랑스러웠던 일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저는 연세대학교가 GLC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및 행사가 GLC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장학금 프로그램을 비롯한 교환학생 프로그램과 학기마다 개최되는 GLC Night와 같은 행사는 저의 대학생활을 더욱더 의미 있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8. 다음으로 칭찬하고 싶은 GLC 학생과 그 이유를 알려주세요!

다음으로 칭찬하고 싶은 GLC 학생은 문화미디어전공 21학번 이정은 학생입니다. 열심히 대학생활을 하는 모습이 멋있고, 주변인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는 모습이 멋있어서 선택하게 됐습니다!

다른 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