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2학기 졸업 동문 초청 온라인 취업특강
– 통(通)하다! 취업에 성공한 졸업생 선배들의 진솔하고 특별한 성공 스토리 –
[사진 1. 취업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
2021-2학기 졸업 동문 초청 온라인 취업특강이 지난 9월 14~15일에 재학생들의 열띤 참여 속에서 개최되었다. 2019년부터 졸업생을 배출하기 시작한 GLC는 졸업과 함께 취업에 성공하는 선배들의 사례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대기업에서부터 중견 기업, 그리고 해외 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업에 취업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금융업, 제조업, 미디어&엔터와 뷰티&헬스 등 졸업 동문들이 진출하고 있는 분야는 실로 매우 다양하다. GLC에서는 먼저 취업에 성공한 졸업생 선배들이 취업과 진로를 고민하고 있는 후배들을 위해 자신만의 취업 전략과 성공 스토리를 공유하는 취업특강 행사를 매 학기 개최해오고 있다.
이번 학기에는 일본 굴지의 금융회사인 Mizuho Securities에 입사한 16학번 박요셉 동문(21년 2월 졸업)과 한국 최고의 기업 중 하나인 삼성전자 DS 부문 인사팀에 입사한 16학번 박수진 동문(20년 8월 졸업)이 특강 강사를 맡아 각각 30여 명이 넘는 후배들이 참석한 가운데 저녁 6시 30분부터 8시까지 ZOOM을 이용한 온라인 화상강의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사진 2. 9월 14일 박요셉 동문 초청 특강]
[사진 2. 9월 15일 박수진 동문 초청 특강]
이번 특강에서 박요셉 동문은 “너무 합격해야겠다는 마음만을 앞세우지 말고 자신만의 기업평가 공식을 만들어 가치관, 환경, 성장기회 등의 평가기준을 토대로 내가 왜 이 회사에 들어가야 하는지 이유를 명확히 설명할 수 있다면 여러 차례 이어지는 면접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일관성 있게 답변을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조언하였고, 박수진 동문은 “남들처럼 스펙에 뛰어나거나 일찍부터 준비하지는 못했지만 일단 이 회사에 들어가겠다는 결심을 한 후에는 다른 일들을 일단 접어두고 적성시험과 자소서 등 입사 준비에 필요한 노력에만 집중함으로써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자신의 경험을 후배들에게 들려주었다.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은 두 선배에게 다양한 질문들을 던지고 답변을 경청함으로써 취업에 필요한 정보를 얻었을 뿐만 아니라 나아가 자신에게 적합한 취업 전략을 세우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입을 모아 호평하였다. 학생들은 커리어연세(https://career.yonsei.ac.kr)를 통해 진행된 만족도 설문조사를 통해 “일본 금융 기업의 채용 경향과 근무 환경 등에 대해 잘 이해할 수 있었고 생생한 경험담을 들려주어 좋았다.”, “인사 부문의 입사를 희망하고 있었는데 한국의 대표적인 대기업의 인사팀에서 일하고 있는 선배를 초청하여 특강을 들을 수 있게 된 것은 대단한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나 자신의 역량을 어떻게 키워야할지, 그리고 취업을 위해 앞으로 어떠한 활동을 시도하면 좋을지에 대해 의미 있는 시사점을 제공받았다.”라며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선배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들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다.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분야와 기업에서 일하고 있는 선배들의 특강을 듣고 싶다.”는 요청을 많이 남겼다.
GLC에서는 이번 특강에 대한 학생들의 설문응답결과 분석을 토대로 앞으로 학기 중뿐만 아니라 방학 중에도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 준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GLC의 모든 취업 및 진학 대비 프로그램은 앞으로 커리어연세(연세포탈-학사정보 시스템-“취업안내” 클릭)를 통해 참가신청 및 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GLC가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실력과 역량을 키워 자신의 꿈을 이뤄나가길 바라마지 않는다.
졸업 동문 초청 온라인 진학특강&전문가 초청 취업특강
– 다양하고 알찬 대학원 진학정보 제공과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위한 조언 이어져 –
[사진 1. 행사 안내 포스터]
2021-2학기 졸업 동문 초청 온라인 진학특강과 전문가 초청 취업특강이 지난 10월 5~6일 양일에 걸쳐 많은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개최되었다. 이번 특강은 지난 9월 14~15일에 개최되었던 취업특강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으며, 취업뿐만 아니라 대학원 진학에 관심을 갖고 있는 GLC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학 정보와 입학 전략을 제공하는 유용한 기회이기도 하다. 이번 특강도 1차 때와 마찬가지로 저녁 6시 30분부터 8시까지 ZOOM을 이용한 온라인 화상강의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80여 명이 넘는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먼저 첫날에는 우리대학교 대학원 한국학협동과정 석사과정(국어학 전공)에 진학한 이란 출신의 Mozhdeh Parashkouhi 동문(21년 8월 졸업)이 대학원에 진학하고 싶지만 정보를 얻기가 쉽지 않은 외국인 학생들을 위해 자신의 진학 준비과정과 성공담을 진솔하게 공유함으로써 후배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다. 다음날 진행된 전문가 초청 취업특강은 취업 멘토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강사 옴스가 GLC의 신입생들을 위해 성공적인 대학생활 설계와 미래 준비 전략을 조언하는 Freshman 특강의 형식으로 진행되었는데, 예정된 시간을 넘겨가며 질문이 이어질 정도로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특강에서 Mozhdeh 동문은 “외국인이라는 점 때문에 입학을 준비하는 것이 결코 쉽지는 않았지만, 지도교수님을 포함한 여러 교수님들께 조언을 구하면 모두 친절하고 상세하게 도움을 주셨고, 학업계획서와 자기소개서를 준비할 때에는 글쓰기교실 선생님들의 대면지도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 GLC 학생이 누릴 수 있는 장점이자 혜택”이라고 말하면서 “학부 때보다 강의 내용을 따라가는 것이 훨씬 어렵고 스스로열심히 공부하지 않으면 대학원 생활이 몹시 괴로울 수도 있으므로, 최선을 다해 자신의 학문수행능력을 키우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라며 대학원 진학에 뜻을 둔 후배들에게 자신의 경험담을 진솔하게 들려주었다.
[사진 1. 행사 안내 포스터 2]
다음으로 취업 멘토 옴스는 “신입생 시절 실수나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최대한 많은 경험을 해봄으로써 자신의 역량을 키울 수 있어야 한다. 이른바 스펙쌓기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남들이 하는 것을 따라 하려고만 하지 말고 자신만의 능력과 경험을 쌓음으로써 차별화된 스토리를 만들어 나갈 수 있어야 한다”라며 신입생에게 부여된 대학생활의 여유시간을 결코 헛되이 보내지 말 것을 진지하게 조언해 주었다.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어쩔 수 없이 고립된 대학생활을 하느라 힘든데 이 상황을 어떻게 극복하면 좋은지 여러 질문을 던졌고, 도전을 두려워하지 말라는 옴스의 답변에 적지 않은 위안과 격려를 받을 수 있었다.
[사진 3. 취업 멘토 옴스의 강의 화면]
GLC에서는 이번 특강에 이어 11월에도 다양한 기업에 취업한 선배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 받을 수 있는 또 다른 특강을 기획하고 있다. 앞으로 학기 중뿐만 아니라 방학 중에도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 준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GLC의 모든 취업 및 진학 대비 프로그램은 커리어연세(연세포탈-학사정보 시스템-“취업안내” 클릭)를 통해 참가 신청 및 접수가 진행된다. GLC가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졸업 동문 초청 온라인 취업특강(5~6차)
– 다양한 경험과 열정 어린 노력이 취업 성공의 원동력임을 강조 –
[사진 1. 김민성 동문(졸업예정자)의 특강 모습]
2021-2학기 졸업 동문 초청 온라인 취업특강의 마지막 순서가 지난 11월 2~3일 양일에 걸쳐 개최되었다. 지난 9월 14~15일과 10월 5~6일 등 4차에 걸쳐 진행된 취업 및 진학특강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기획된 이번 5~6차 취업특강은 세계적인 컨설팅회사인 BCG(Boston Consulting Group)에 3월 정식 취업 예정인 김민성 동문(졸업예정자)과 국내 굴지의 대기업인 POSCO International에 취업한 김지우 동문을 강사로 초청하여 열띤 분위기 속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첫날 강연자로 나선 김민성 동문은 22년 2월 졸업을 앞둔 재학생임에도 불구하고 올해 상반기에 BCG에 지원하여 채용이 확정되는 쾌거를 거두었기에 졸업 동문 초청 온라인 취업특강의 강사로 참여하게 되었다. 그는 계획적인 학업 이수와 학점 관리를 통해 높은 성취도를 보임과 동시에 장학금과 교환 학생 정보, 그리고 졸업요건 등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함으로써 GLC가 제공하는 혜택을 최대한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한 점이 자신의 취업 성공에 큰 힘이 되었다고 말하면서 후배들도 충분히 자신만의 강점을 키워나갈 수 있음을 강조하였다. 또한 그는 BCG뿐만 아니라 McKinsey와 BAIN 등 세계 3대 컨설팅회사에 모두 응시해 본 경험을 공유하면서 자신이 어떤 노력과 열정을 기울였는지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함으로써 후배들에게 유용하고 유익한 취업 정보를 제공해 주었다.
[사진 2. 김지우 동문의 특강 모습]
둘째 날 강연자로 나선 김지우 동문은 대학 생활 기간 동안 학생회와 동아리는 물론 각종 봉사 활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대내활동을 했을 뿐만 아니라 ABL생명, Henkel Korea, 아모레퍼시픽, 삼정회계법인 등 다양한 기업에서의 인턴 체험을 통해 단순한 ‘스펙쌓기’를 넘어 여러 기업과 업종에 대한 시야를 확대하고 자신만의 직무 역량을 축적해 나가고자 노력했음을 설명함으로써 후배들에게 남들을 따라하는 것이 아닌 나만의 강점과 역량을 키우는 일에 집중할 것을 주문하였다. 또한 그는 입사에 앞서 10여 차례 이상 불합격의 고배를 마신 경험이 있음을 언급하며, 미리 좌절하거나 낙담하지 말고 실패 또한 성공을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실패로부터 교훈을 얻기 위한 성찰적 태도 또한 갖추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이번 특강에 참석한 60여 명의 재학생 후배들은 처음에는 외국계기업과 국내대기업 등에 취업한 선배들이라는 점에서 출발점부터 자신들과 크게 다른, 탁월한 재능을 지닌 사람들일 거라는 막연한 생각을 가졌었지만 실제로 특강에서 들려주는 이야기를 들어보니 대학생활을 시작할 당시의 조건과 상황은 자신들과 별로 다르지 않았지만 그 속에서 자신만의 강점을 키워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함으로써 비로소 남다른 특별함을 이루어낸 사람이라는 점을 깨달을 수 있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아울러 GLC를 졸업한 선배들이 사회 각 분야와 선망의 대상이 되는 기업에 진출하는 모습을 실제로 접하게 되면서 자신들의 미래도 더욱 멋지게 일구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가질 수 있게 되어 뜻깊었다는 감상을 전하기도 하였다.
지난 9월부터 3개월간 총 여섯 차례에 걸쳐 진행된 GLC 취업 및 진학특강 프로그램은 이로써 이번 학기의 대장정을 마치게 되었다. GLC는 앞으로 겨울방학 기간에도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 준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워크숍과 같은 집중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제공할 예정으로 있으며, 수요조사 등을 통해 학생들의 요구와 희망사항에 맞춘 커리어개발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GLC의 모든 취업 및 진학 대비 프로그램이 커리어연세(연세포탈-학사정보 시스템-“취업안내” 클릭)를 통해 참가신청 및 접수가 진행된다는 사실은 이제 대부분의 학생들에게 익숙할 것으로 사료된다. 앞으로도 GLC가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강점을 살려나감으로써 졸업 후에 후배들에게 자신의 재능과 역량을 전수해주는 선배들이 더욱 늘어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