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학년도 1학기 (최)우등생 및 우수생 상장 수여
-인터뷰: 정윤진, 고현아, 문보경, 박수빈, 이정현, 토모노마린 학생
[사진 1. (왼쪽부터) 김현태, 박수빈, CHENHAO YU, 이정현, 신형호, 정윤진,
김규리, 고현아, 토모노마린, GLC 김성문 학장, CHEN,XINYI, MATSUBARA,MOMOKO, 문보경 학생]
연세대학교는 매 학기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대상으로 다음의 기준에 따라 최우등생, 우등생, 우수생을 선발하여 상장을 수여한다.
① 최우등생: 학업성적 평량평균이 4.00/4.30 이상으로서 대학별 학년별 상위 1% 이내인 자
② 우등생: 학업성적 평량평균이 3.75/4.30 이상으로서 대학별 학년별 상위 3% 이내인 자
③ 우수생: 학업성적 평량평균이 3.75/4.30 이상으로서 대학별 학년별 상위 10% 이내인 자
2022학년도 1학기 GLC 소속 수상자는 총 96명(글로벌인재학부 76명, 글로벌기초교육학부 20명)이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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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1학기 GLC 성적 우수 수상자 |
최우등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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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리, 김도현, 김현태, 김혜지, 김희서, 문보경, 박수빈, 신형호, 유한나, 이수민 이정현, 임디아나루시,임유리, 정민서, 정윤진, 진루영, 진혜림, 토모노마린, 한지수 Annalena Keller, CHEN,XINYI, CHENHAO YU, CHERYL SNG XUE YI, Fidelia Ikeshia Hudianto, MATSUBARA,MOMOKO, Megan Widjaja, SARI MAGARA USHIODA,MARIA, ZHANPENG LIU |
우등생 |
고현아, HUNG,HOI YIU KRYSTI, LIU BO, LYU XUWEN, MATSUMURA,YURIKO SHUYU CAI, ZHANG XUAN |
우수생 |
금예원, 김민주, 김서연, 김수빈, 김애연, 김지우, 김지후, 노정원, 문지윤, 박윤서 박찬영, 박현주, 백은지, 변소민, 변준성, 윤범찬, 이성호, 이승렬, 이시원, 이주희 이희욱, 임예진, 장연주, 장은실, 장주원, 정민주, 정선호, 정지은, 조은새, 최고은 한성민, 한예진, 황수연, ASAHI,RIU, DACHUAN LI, DONG RAN, Gahiana Gomez Guerrero, IIDA,AKIHISA, Indra Boldsukh, JIA LIU, JIN,EN-YU, KEXIN XU, Khanh Tran Van Nguyen, KITAYAMA,AKANE, LE,MINH HUYEN, LI MEINA, Mytri Kalyani Korsipati, NG,HEI MAN, NIIZAWA,HARUHI, Nozima Odilova, OKI,AKANE, Ri,Kyone, SAITO,TSURUKA, SEKI,MIYURI, SERA,YURIE, SHIGETOMI,SHIORI, WAKI,NATSUMI, XINCHEN PIAO, YIRAN YANG |
10월 13일(목) 오후 12시, 백양누리 THE LOUNGE에서 2022-1학기 GLC 최우등생 시상식이 개최되었다. 김성문 GLC 학장은 시상식에 참석한 12명의 수상 학생들에게 직접 상장을 수여하고 함께 기념 촬영을 하였다. GLC에서는 시상식에 참석한 수상 학생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였으며, 김성문 학장은 우수한 학업 성취를 이룬 학생들의 실력과 노력을 높이 치하하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 프로그램 및 환경을 조성하고 소통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전달하였다.
[사진 2. 2022-1 최우등생 시상식 후 식사 간담회 모습]
정윤진 학생(국제통상전공 18)
1. 2022-1학기 최우등생으로 선정되었는데 소감을 말해주세요.
2022-1학기에 최우등생으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제가 최우등생으로 선정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저 혼자서 열심히 해서가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훌륭한 교수님들의 가르침과 강의를 함께 즐겁게 수강한 동기들이 있었기 때문에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2. 현재 전공은 무엇이며 계획은 무엇인가요?
저는 현재 국제통상을 전공하고 있습니다. 졸업할 때까지 전공 수업을 많이 수강하면서 전공 분야의 지식을 넓혀 가고 싶습니다.
3. 가장 유익했던 수업과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가장 유익했던 수업은 강수영 교수님의 마케팅조사분석론 수업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현대 사회는 날이 갈수록 변화의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고, 이에 따라 시대의 유행 또한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의 흐름과 변화를 읽어내기 위해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고 해석하는 것이 아주 흥미롭다고 생각했습니다.
4. 대학 생활을 하는 동안 이루고 싶은 목표는 무엇인가요?
대학 생활을 하면서 동아리나 학회 활동을 아직 많이 경험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졸업 전까지 꼭 이러한 활동들을 많이 경험하고 싶습니다.
5. 공부 노하우를 알려주세요!
저는 가장 기본인 출석을 열심히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학생으로서 수업에 참여를 하는 것은 기본이고, 기본에 충실해야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6. 지난 학기 수업을 들으며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무엇인가요?
지난 학기에는 모든 수업들이 비대면으로 진행되었기 때문에 학교에 있는 시간보다 집에 앉아서 수업을 들었던 시간이 더 길었었는데 이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비대면 수업으로 많은 학기들을 보내고 나서야 대면 수업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고현아 학생(국제통상전공 18)
1. 2022-1학기 우등생으로 선정되었는데 소감을 말해주세요.
우등생으로 선정이 됐다는 연락이 왔을 때 설마 하는 마음에 메일을 몇 번이나 확인하고 나서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선정 사실을 통보하는 메일을 바로 부모님께 보여드렸더니 부모님께서는 저보다 더 좋아하셨습니다. 그것만으로도 열심히 공부한 보람이 있다고 느꼈습니다.
2. 현재 전공은 무엇이며 계획은 무엇인가요?
국제통상과 문화미디어를 복수전공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4학년 마지막 학기라 취업 준비 목적으로 자격증 취득을 위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3. 가장 유익했던 수업과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마케팅조사분석론입니다. 전략을 어떻게 짜는지, 이를 위해서는 어떤 조사가 필요한지, 그리고 그 조사에 필요한 툴이 무엇이고 어떻게 활용하는지 등에 대해 배웠습니다. 마지막에는 팀 활동을 통해 실제로 시장조사를 하였고, 이로부터 단순히 기업의 창업에 대한 이론을 배우는 수준을 넘어 그것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등에 대해 경험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습니다.
4. 대학 생활을 하는 동안 이루고 싶은 목표는 무엇인가요?
대학에 들어올 때의 목표가 “앞으로 이런 황금 같은 시간은 없을 테니 마음껏 대학생 시절을 즐기자.”였습니다. 제가 다소 소극적인 성격이다 보니 스스로 생각나고 마음이 움직일 때 곧바로 행동하자는 마음으로 만든 목표인데, 이렇게 목표를 세운 덕분에 대학에 와서 많은 친구를 만났고 대외활동 등 다양한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또한 2학년 때는 학생회 임원으로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제가 이번에 우등상이 2번째였는데, 이 정도면 마음껏 대학 생활을 즐겼다고 생각합니다.
5. 공부 노하우를 알려주세요!
내가 어떠한 상황에 있다 하더라도 공부를 하지 않을 수 없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스터디그룹에 참여하는 것도 좋고 밖에서 놀고 와도 좋지만 오늘 할 일은 새벽이 되더라도 오늘 다 하고 침대에 들어가겠다고 다짐했었습니다. 물론 하겠다는 의지만으로는 오래 그 의욕을 유지하기 힘들기 때문에 주변 환경을 그렇게 만들어 가면 공부하는 습관을 자연스럽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6. 지난 학기 수업을 들으며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무엇인가요?
비대면 커뮤니케이션 수업을 이수하면서 자신이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생각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고, 덕분에 앞으로 저 자신의 삶의 목표와 미래에 대해 구체적인 비전을 갖게 된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문보경 학생 (바이오생활공학전공 20)
1. 2022-1학기 최우등생으로 선정되었는데 소감을 말해주세요.
우선 너무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훌륭한 교수님들과 함께 수강했던 학우분들 덕분에 큰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성실히 노력하여 더 나은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진하겠습니다.
2. 현재 전공은 무엇이며 계획은 무엇인가요?
저의 전공은 바이오생활공학이며, 앞으로 더 깊이 있는 학업 수행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바이오 관련 분야의 지식과 기술을 익혀서 조금이나마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싶습니다.
3. 가장 유익했던 수업과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가장 유익했던 수업은 황재관 교수님의 <바이오기능성소재학> 수업이었습니다. 본 수업을 통해서 바이오 기능성 소재들의 화학적 구조와 작용 메커니즘과 관련된 새로운 지식을 쌓을 수 있었으며, 바이오 기능성 소재들의 생활 밀접형 사례들을 살펴보면서 학업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수업 때 배운 내용들이 저의 실생활에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교수님께 수업을 들을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4. 대학 생활을 하는 동안 이루고 싶은 목표는 무엇인가요?
아직 대학교 2학년인 만큼 교내 활동과 기업 인턴십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서 저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실력을 쌓고 싶습니다. 이와 관련된 여러 가지 자격증 등을 취득하기 위해 정진하려고 합니다. 향후 일차적으로 이번 겨울 방학 때 생명공학 분야의 인턴십을 할 계획입니다.
5. 공부 노하우를 알려주세요!
특별한 것은 없습니다만 굳이 말씀드리면 모두 아시다시피 기본에 충실히 하는 것입니다. 가장 중요하게 여긴 것은 수업 시간에 집중하는 것인데 특히 교수님들께서 중점적으로 강조하시는 부분을 꼭 체크를 하는 것입니다. 조별로 하는 프로젝트에서는 팀워크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최소한 내게 주어진 분야만큼은 최선을 다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좀 느리긴 하지만 거북이처럼 꾸준하게 공부하는 게 저의 노하우였던 것 같습니다.
6. 지난 학기 수업을 들으며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무엇인가요?
김성보 교수님의 <기능성식품학개론> 수업이 저에게는 소중한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처음으로 조별 수업을 통해 학우들과 깊은 신뢰와 우정을 쌓을 수 있었고 팀워크와 협동심이 대학 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덕목임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교수님과 3PM 조원들께 이 기회를 빌려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박수빈 학생(응용정보공학전공 21)
1. 2022-1학기 최우등생으로 선정되었는데 소감을 말해주세요.
안녕하세요, 2022년 1학기 최우등생으로 선정된 박수빈입니다. 먼저 GLC Distinction Award에 이어 최우등생으로 선정이 되어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2. 현재 전공은 무엇이며 계획은 무엇인가요?
저는 현재 응용정보공학을 전공하고 있습니다. 현재 저의 관심 분야는 인공지능이며, 앞으로 대학 생활을 하며 인공지능에 대하여 더욱 탐색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다양한 전공 선택 과목을 수강하며 응용정보공학전공의 다른 분야도 경험해봄으로써 제가 가장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진로를 찾고 싶습니다.
3. 가장 유익했던 수업과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저는 유정민 교수님의 정보프로그래밍2가 가장 유익했다고 생각합니다. 정보프로그래밍2 수업은 정보프로그래밍1에서 배운 프로그래밍 언어의 기본적인 문법에서 더 나아가 C, C++, JAVA 언어의 특징을 이해하는 수업이었습니다. 이 수업을 들으며 프로그래밍 언어가 컴퓨터의 메모리와 어떤 식으로 작용하는지 이해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하여 앞으로의 전공 수업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4. 대학 생활을 하는 동안 이루고 싶은 목표는 무엇인가요?
저는 대학 생활을 하며 다양한 경험을 하는 것을 가장 우선시하고 있습니다. 학교에 다니며 다양한 활동을 해보고 좋은 추억을 많이 쌓고 싶습니다. 또한 대학 생활을 통하여 교양 과목을 다양하게 경험해보고, 전공을 심층적으로 공부하여 학업적으로도 저 자신을 계발하여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대학교를 졸업하고 싶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5. 공부 노하우를 알려주세요!
저는 이번 학기에 각 과목별 난이도와 과목에 대한 저의 이해도를 고려하여 시간 분배를 적절히 하기 위하여 노력한 것이 가장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한 과목에서 만점을 받는 것이 아닌, 모든 과목을 고르게 잘하기 위하여 시간을 계획하고, 시간이 부족할 경우에는 중요한 부분부터 먼저 공부하고 디테일한 요소들은 꼼꼼히 살펴보지는 못하더라도 한번 읽어보는 방식으로 공부했습니다.
6. 지난 학기 수업을 들으며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무엇인가요?
지난 학기 인공지능기초수학 수업을 수강하였는데, 조교님께서 첫 시간에 구글 코랩 세팅을 설명해 주시면서 코랩 화면 창에 고양이를 띄우는 법을 설명해 주셨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코랩을 처음 다루어봤기 때문에 신기하고 재미있었습니다.
이정현 학생(글로벌인재학부 22)
1. 2022-1학기 최우등생으로 선정되었는데 소감을 말해주세요.
안녕하십니까, 22학번 이정현입니다. 이렇게 2022년 1학기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비록 2022-1학기는 100% 비대면으로 진행되어 교수님들을 직접 뵙지는 못하였지만, 교수님들께서 비대면 수업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콘텐츠와 수준 높은 강의 영상들로 가르쳐 주셨기에 이 상을 수상할 수 있었습니다.
2. 현재 전공은 무엇이며 계획은 무엇인가요?
현재로서는 1학년이기에 전공이 없어 글로벌인재학부 소속이지만, 2학년부터 응용정보공학을 전공할 계획입니다. 이후에는 교환학생 프로그램과 같이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싶습니다.
3. 가장 유익했던 수업과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제가 수강하였던 수업 중, 22년도 1학기에 가장 유익했던 수업은 이종빈 교수님의 정보프로그래밍1 강의였습니다. 본 강의를 통하여 파이썬 사용 방법뿐만 아니라, 프로그래밍에 필수적인 컴퓨팅 사고 또한 강화되어 다른 과목들이나 일상생활 속의 문제해결을 더욱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4. 대학 생활을 하는 동안 이루고 싶은 목표는 무엇인가요?
1학기가 비대면으로 진행됐던 만큼 친구들을 많이 만나지 못하였었지만 앞으로는 많은 사람을 만나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싶습니다. 또한 전공만 공부하는 것이 아니고 교양수업들을 통하여 다양한 방면으로 지식을 쌓아가고 싶습니다.
5. 공부 노하우를 알려주세요!
저는 완전히 조용한 환경에서는 집중을 잘하지 못하기에 음악을 들으면서 공부하는 것을 즐겼습니다. 그렇지만 제가 아는 언어로 되어있는 노래들의 경우 가사에 신경을 쓰다 보니 집중력이 흐트러져서 이후에는 제가 모르는 언어로 된 노래를 들으면서 공부하였습니다.
6. 지난 학기 수업을 들으며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무엇인가요?
지난 학기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아무래도 비대면 수업에 익숙지 않다 보니 실시간 온라인 수업 도중 저의 마이크가 실수로 켜져 가족과의 대화가 모두에게 들렸던 일이 기억에 남습니다.
토모노마린 학생(문화 ·미디어 전공 18)
1. 2022-1학기 최우등생으로 선정되었는데 소감을 말해주세요.
최우등생으로 뽑힐 줄 몰랐는데 소식을 들었을 때 기뻤습니다.
2. 현재 전공은 무엇이며 계획은 무엇인가요?
현재 문화미디어를 전공하고 있습니다. 저는 하고 싶은 것이 많아서 아직 명확한 계획은 없지만, 대학에서 배웠던 것을 토대로 다양하게 도전하고 싶습니다.
저는 퍼포먼스나 패션 쪽에도 관심이 많아서 그런 것들을 주제로 많은 영상을 제작하고 여러 플랫폼에 올려서 많은 사람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좋은 에너지를 전달하고 싶습니다.
3. 가장 유익했던 수업과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지난 학기에 들었던 민찬욱 교수님의 노코드와온라인콘텐츠제작 수업이 저에게는 가장 유익했습니다. 홈페이지 제작이나 필터 제작 등 배우고 싶었던 분야여서 전부터 듣고 싶었던 수업이었는데 지난 학기에 드디어 들을 수 있었어요. 그 중에서도 필터 제작은 사람들이 더 좋아할 만한 필터를 만들고 싶다는 욕심이 생겨서 지금도 공부 중이고 여러 필터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4. 대학 생활을 하는 동안 이루고 싶은 목표는 무엇인가요?
저는 이번 학기가 마지막 학기입니다. 대학에 들어왔을 때 목표는 다양한 분야를 배우고 습득하고 즐겁게 대학 생활을 보내는 것뿐이었습니다. 사실 저의 전공은 기술적인 부분에서 어려운 것이 많아 수업에서 배운 모든 것들을 습득하고 완벽하게 응용을 할 수 있는 수준까지 도달하지는 못했지만 전공 수업을 들으면서 시야가 넓어졌고 자기가 하고 싶은 것들이 어떤 것인지 알 수 있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더 많은 것들을 해보고 싶다는 의욕이 생겼습니다.
1학년 때는 국제캠퍼스에서 친구들과 재밌는 기숙사 생활을 보내고, 2학년 때는 춤 동아리 ‘HARIE’에 들어가서 아카라카, 연고전 등의 행사 때 많은 사람들 앞에서 퍼포먼스를 할 수 있어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3, 4 학년 때는 과제 하나하나마다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제 실력을 성장시키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고 싶은 것들을 열심히 했더니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행복한 대학 생활을 보냈습니다.
5. 공부 노하우를 알려주세요!
저는 원래부터 공부를 잘하는 스타일은 아니라서 노하우는 따로 없지만 문화미디어 전공은 기술적인 부분을 많이 다루기 때문에 복습이 중요하고, 계획을 세우고 여유 있게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왜냐하면 미디어는 아이디어를 내고 실행해보고 다시 생각해서 수정하는 작업의 반복이어서 시간을 여유 있게 가져야 과제 하나하나가 저의 성장에 도움을 주게 되는 것 같습니다.
6. 지난 학기 수업을 들으며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무엇인가요?
수업에 관한 것은 아니지만, 저는 GLC Night 행사가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아무래도 2년 정도 대면 수업을 못 해서 친구들을 만나는 기회가 많지 않아서 다 같이 모이기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GLC Night를 통해 오랜만에 만난 동기들도 있었고 새로 생긴 친구들도 있어서 이렇게 다 같이 파티를 즐길 수 있었던 것이 너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