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 GLC 졸업 동문 초청 온라인 특강 시리즈

 [사진 1. 졸업 동문 초청 온라인 특강 홍보 포스터]

 GLC는 2022년 2월에 갓 졸업한 동문을 초청하여 최신 채용 트렌드를 반영한 인턴십 지원 준비와 대기업 합격 노하우, 그리고 대학원 입시 전략 등에 대한 멘토링 시간을 마련했다.

 먼저 5월 17일에 진행한 특강에서 이채율 동문(한국언어문화교육전공 17학번)은 취업 준비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키포인트로 “다양한 경험을 통한 본인의 적성 파악”을 꼽았다. 홀 서빙 아르바이트를 비롯하여 사교육, 대기업 영업, 마케팅 분야 인턴십 등 여러 분야를 체험하면서 자신의 장단점뿐만 아니라 본인의 성향에 맞는 업무인지 혹은 하고 싶은 일인지를 직접 깨닫게 되었고, 이런 일련의 과정을 통하여 현재 직업을 선택하게 된 본인의 경험담을 나누었다. 본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은 “인턴십 경험과 관련된 팁을 받을 수 있어 좋았다.”, “인턴십, 자기소개서, 그리고 면접 등 취업이라는 과정에 있어, 필수적으로 완벽히 습득해야 할 부분들에 대한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었다.” 등의 참가 소감과 함께 선배의 경험담과 조언이 큰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강좌가 많이 개설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남겼다.

[사진 1. 이채율 동문 특강]

 국내 대기업인 삼성전자와 SK이노베이션에 모두 최종 합격한 김성은 동문(국제통상전공 17학번)은 취업 준비과정부터 성공적인 자소서 작성법과 면접 공략법, 그리고 취업 관련 사이트 정보까지 제공하며 취업 준비가 막막했던 학생들에게 본인의 필승 전략을 아낌없이 공유하였고, 마지막에 쏟아진 여러 질문들에도 자세하게 답변하며 특강에 참가한 40여 명의 후배 학생들을 격려했다. 특강 후 설문을 통하여 소감을 남긴 참가자들은 “구체적인 예시와 자세한 정보 제공”을 이번 특강의 좋았던 점으로 입을 모았으며, 전략 방안을 포함한 전반적인 취업 준비과정의 정리가 매우 잘 되어 있어 특히 이해가 잘 되었고 다양한 정보를 얻은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사진 2. 김성은 동문 특강]

 한편 GLC 졸업 후 바로 대학원 국어국문학과 석사과정에 진학한 양승민 동문(한국언어문화교육전공 17학번)은 향후 한국어교육을 학문적으로 더 깊이 탐구하는 진로를 고려하는 학생들을 위한 멘토링을 진행했다. 연세대학교 대학원 국어학 전공 소개 순서에서는 일반적인 학사, 장학금, 졸업요건과 같은 정보 외에도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육 전공의 메리트” 및 장래성, “석사과정 첫 학기는 학부생활과 비슷”한 점, “적극적으로 스터디, 말뭉치 사업 활동을 찾아야” 하는 점 등 깨알같은 현실 조언까지 더한 경험담을 GLC 후배들에게 전했다. 또한 연세대학교와 타 대학원 지원 과정의 차이점을 비교 분석하고, 본인이 작성했던 자기소개서 및 연구 계획서의 일부를 발췌하여 작성 방법에 대해 보다 상세하고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막연했던 대학원 입시 준비 가이드를 제시했다.

[사진 3. 양승민 동문 특강]

 마지막으로 바쁜 사회초년생, 대학원생의 일상 속에서도 GLC 후배들을 위해 흔쾌히 귀한 시간과 많은 노력을 통해 취합한 취업/진학 전략을 공유해준 이채율, 김성은, 양승민 동문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GLC가 기획하는 프로그램이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학생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