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학사 입사생과 함께한 한가위
글로벌인재대학은 한국의 대표적인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송도 기숙사에 머무는 학생들에게 지난 9월 28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선물을 나누어 주었다. 이 행사는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긴 연휴 기간 한국에 가족이 있는 학생들과 달리, 외국에서 온 학생들이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가족을 만나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인해 여행을 가거나 친구들과 만나 즐길 수 없는 학생들을 위로하고자 정성껏 선물을 준비했다.
선물을 받은 학생들은 “뜻밖의 선물에 기분이 좋고, 우리 대학에서 학생들에게 각별히 신경을 써 주어 기쁘다”라고 했다. 직접 국제캠퍼스에서 선물을 배부한 김성문 학장은 “비록 작은 선물이지만 이를 통해 우리가 항상 학생들과 함께 한다는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하면서, “추석 연휴 기간 온라인으로나마 가족들과 안부를 나누며 학업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다시 추스르고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