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어문화교육 전공 간담회 개최

지난 5월 19일(금) 신촌캠퍼스 이윤재관 801호에서 한국언어문화교육 전공생 간담회가 열렸다.

[사진1. 한국언어문화교육전공 간담회 단체 기념 사진]

이날 행사는 구인모 교수와 졸업생 및 재학생 등 모두 30여 명이 참석하여 전공 교수와의 질의‧응답, 졸업생 선배의 취업 특강, 선배와 후배의 친목 교류 순으로 치러졌다.

우선 전공 교수와의 질의‧응답 시간에는 참가한 학생들이 교수님께 궁금한 점, GLC에 바라는 점을 말하면 그에 대해 교수가 답을 했다. 전공생들이 가장 궁금해한 점은 졸업한 선배들은 무엇을 하고 있는지, 한국어 교육 이외에 다른 진로는 어떤 것이 있는지였다. 또 학생들은 더 빈번한 선배들과의 모임, 문화활동, 더 많은 장학금 혜택 등을 GLC에 바란다고 의견을 제시하였다.

특히 졸업 후 진로에 대해서는 초청 강연자 유인박 선배(현재 본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 박사과정, 국제학대학원 강사)와 이채율 선배(온사랑 ABA연구소 행동치료사)의 특강이 매우 유익했다.

이 중 유인박 선배는 대학원 진학의 방법은 물론 한국어교원으로서 전문성을 살려 사회에 진출하는 방법에 대해 다양한 정보들을 전해 주었다. 또 이채율 선배는 자신의 다양한 인턴십, 취업 준비 경험과 노하우를 소개해 주었다. 이 두 선배 이외에도 현재 대학원에 재학 중인 난희은, 양승민 선배도 참석해서 후배들을 응원해 주었다.

[사진2. 한국언어문화교육전공 간담회 학생들 행사 사진]

이날 행사에서 눈길을 끈 것 중 하나는 현재 한국언어문화교육을 전공하고 있는 학생(단일, 복수전공)만이 아니라 다른 전공의 학생들도 참석했다는 점이다. 구인모 교수는 전공생 간담회는 한국언어문화교육전공에 관심이 있는 이라면 누구에게라도 열려 있으므로 참여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한국언어문화교육전공의 전공생 간담회는 다음 학기 초에 다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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