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인재학부장 겸 글로벌기초교육학부장 구인모 교수 

“정본 노작 홍사용 문학 전집2” 저서(공저) 출간

 구인모 교수(글로벌인재학부장 겸 글로벌기초교육학부장)가 공저자로 참여한 저서 『정본 노작 홍사용 문학 전집2』(서해문집)이 지난 10월 31일에 출간되었다.

 구인모 교수는 “이 책은 「나는 왕이로소이다」의 시인이자, 시·소설·희곡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1920년대 한국문학의 낭만주의를 이끌었던 시인 홍사용의 전집 중 두 번째 책입니다. 제1권은 홍사용의 전 작품을 집대성한 작품집으로, 시 36편, 소설 6편, 산문 13편, 희곡 4편, 평론 2편, 기타 3편 등 64편의 작품을 수록하고 있으며, 부록으로 생애 연보 및 화보, 작품 연보, 노작 문학 해설, 노작에 대한 근현대 비평/기사/연구 목록 등이 담겨 있습니다. 제가 참여한 제2권은 이제까지의 홍사용 문학 연구를 한 권으로 정리한 연구서로서, 초기의 노작 연구부터 현재까지의 학술적 성과를 망라한 ‘홍사용 연구의 집대성’이라 할 수 있습니다. 홍사용 문학에 대한 연구 성과 중 가장 탁월한 것으로 평가받을 뿐만 아니라 학계에서 인용 빈도가 높은 논문들을 엄선하여 엮은 책입니다.”라고 설명하였다. 구인모 교수는 이 책에 실린 15편의 논문 중 「홍사용과 구술문화 전통의 의미」라는 논문을 게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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