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울 학생, Digital Experience SPARK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글로벌인재대학 문화미디어 전공 수업을 수강하고 있는 Raul Iago Ataide de Souza Melo(이하 하울) 학생(한국언어문화교육전공 17.5)이 2018년 12월 21일 Yonsei Digital Experience Center(이하 Y-DEC)가 주최한 Digital Experience 공모전에서 최우수상(개인 부문)을 수상하였다. 이 공모전은 전공자들이 자신들의 창의력과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자리로 Spark 홈페이지를 활용한 디지털 스토리를 구성하는 것이었다. 여기에 글로벌인재대학 문화미디어전공 학생들이 많이 참여하여 하울 학생 외에도 샤히라 학생은 우수상을, 동아리부문에서는 이현정, 최슬아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좋은 결과를 얻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하울 학생은 자신이 한국에서 경험한 문화차이를 비롯하여 자신이 경험한 대인관계 속 갈등, 정체성에 대한 고민 등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세계를 디지털미디어를 활용해 표현했다고 한다. 평소에 많은 생각과 느끼는 바가 있어도 그것을 말로 표현하는 것이 쉽지 않았는데 이렇게 디지털미디어를 통해 시청각적으로 표현하니 더욱 풍부하게 묘사할 수 있었다고 한다.

하울 학생은 “Y-DEC은 Adobe와 협력하여 교내 구성원들이 디지털 리터러시를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으므로 이러한 기회를 잘 활용하면 문화미디어 전공을 이수하고 있는 학생들이 전공 관련 경력을 개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다른 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