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어문화교육 전공생의 밤 + 진로특강” 행사 개최

[사진 1. 한국언어문화교육 전공생의 밤에 참여한 학생들]

 한국언어문화교육전공에서는 지난 4월 27일(수)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무렵까지 비대면 온라인 행사로 “한국언어문화교육 전공생의 밤+진로특강”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는 한국언어문화교육전공 교수들이 COVID-19 이후 비대면 온라인 강의가 계속되는 가운데 소원해진 전공생 사이의 친목을 도모하고, 2022학년도 2학기 학사 운영 계획을 안내하고자 마련했다.

 이 행사는 모두 2부로 진행되었는데, 그중 제1부 ‘전공 이야기’는 전공생들의 자기소개, 평소 궁금했던 점이나 전공과 학교에 바라는 점에 대한 질문과 교수들의 답변으로 구성되었다. 또 제2부 ‘진로 특강’은 전공 졸업생으로서 현재 한국학중앙연구원 대학원에 재학 중인 하울 씨(2021년도 졸업)의 대학원 진학에 관한 설명, 본교 국어국문학과 대학원 졸업생으로서 현재 바이브컴퍼니(구 다움소프트)에 재직 중인 윤현애 씨가 빅 데이터와 언어 정보 처리 관련 분야에 대한 설명으로 이루어졌다.

[사진 2. 진로 특강 발표 중인 하울(좌)과 윤현애(우) 졸업생]

 이날 행사에 참가한 TAKEMURA SHIOHA 학생(한국언어문화교육전공 19)은 “한국언어문화교육전공은 학우들과 서로 잘 알고 친밀하게 지냈었는데 코로나19 때문에 그런 돈독한 관계를 이어가지 못해 아쉬움이 많았었다. 이번 행사로 그러한 아쉬움을 크게 해소할 수 있었고, 교수님들께서 특별히 신경 써 주신다는 느낌을 받아 더욱 좋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참가자인 LUAN, HSI YUAN 학생(한국언어문화교육전공 18)은 “한국언어문화교육전공에는 대학원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이 많아서 하울 선배의 특강이 큰 도움이 되었고, 아울러 윤현애 선배의 특강은 한국어교사 말고도 전공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진로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게 되어 정말 유익했다.”라고 전했다.

 한국언어문화교육전공에서는 앞으로 학기마다 한 차례 이상 ‘전공생의 밤’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고, 오는 2학기 전면 대면 강의로 전환되는 이후에는 오프라인 행사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한다. 한편 한국언어문화교육전공에서는 전공생들과 소통의 폭을 넓히는 한편 학사, 진학, 취업 등 다양한 소식을 빠르게 나누기 위해 인스타그램 페이지(@glc_korean)도 개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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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3. 한국언어문화교육 전공생의 밤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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