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C, 교지 출판 동아리 “DISCOVERY”를 소개합니다!
[사진 1. 왼쪽 위에서부터 KITAYAMA, AKANE(문화미디어 20), FUCHIGAMI, MAI(문화미디어20), 초이나(문화미디어 18), WAKANA BAN(글로벌인재학부 22), 이효민(글로벌인재학부 22), 박현주(글로벌인재학부 22), HAN YUZHEN(국제통상 20), IIDA, AKIHISA(문화미디어 19)]
2016년에 결성된 글로벌인재대학(GLC) 산하 학생 동아리 디스커버리(DISCOVERY)는 글로벌인재대학과 GLC 학우들의 소식을 교지로 제작하여 GLC의 다양한 이야기를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학기마다 각종 교내외 활동에 직접 참여하고 취재하여 기사를 작성함과 동시에 GLC 교수님과 우수 학생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함으로써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GLC를 홍보한다.
글로벌인재대학 디스커버리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4개 언어로 잡지를 출판하고 있어 더 많은 학생이 교지를 읽고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다양한 소식들을 알릴 수 있도록 유성은 학사지도 교수님의 지도 아래 대학 주최 활동에 최대한 많이 참여하고 있으며, 나아가 인터뷰 기사 작성을 위해 직접 학생들과 교수님들을 섭외하기도 한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수집한 다양한 소식을 부원들이 언어권별로 기사를 작성하고 디자인까지 담당하여 교지를 출판하고 있다.
디스커버리는 총 8명의 학생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학기 회장을 맡은 HAN YUZHEN 학생(국제통상 20, 중국)과 부회장을 맡은 박현주 학생(글로벌인재학부 22, 한국)이 있고 편집부원 초이나(문화미디어 20,한국), FUCHIGAMI MAI(문화미디어 20, 일본), AKIHISA LIDA(문화미디어 20, 일본), KITAYAMA AKANE(문화미디어 20, 일본), 이효민(글로벌인재학부 22, 한국), 그리고 Wakana Ban 학생(글로벌인재학부 22, 일본)으로 구성되어 있다. 더 좋은 교지를 출판하기 위해 매 학기 디자인 워크숍을 진행하고 서로 시간을 맞춰 정기 회의를 줌(ZOOM)으로, 그리고 카카오톡 단체방에서 문자로 수시로 회의를 진행한다. 또한 교지에 담기는 기사와 디자인의 1차 작업을 마치면 부원들의 피드백을 받은 후 몇 번의 수정 작업을 거친 뒤에 교지를 출판한다.
디스커버리는 교지뿐만이 아니라 SNS로도 활동하고 있다. 디스커버리에서 출판하는 교지를 바탕으로 사람들이 좋아하거나 도움이 될 기사들과 그 외에 다양하고 흥미로운 콘텐츠 내용(한국문화, 축제, 인기 장소 등)을 바탕으로 카드 뉴스를 제작하여 인스타그램에 게시한다. 한 학기에 최대 9개의 카드 뉴스를 제작하고 그 외에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더 많은 학생과 사람들에게 디스커버리와 글로벌인재학부를 알리기 위해 홍보에 힘쓰고 있다. SNS 담당 부원들은 우선 인수인계를 받고, 디스커버리와 글로벌인재대학의 홍보 방안과 카드 뉴스 및 인스타그램 계정 디자인에 대해 수시로 줌과 SNS 카카오톡 단체방에서 논의한다.
이번 학기에 출판될 ‘13호’ 교지도 이북(e-book) 형태로 제작될 예정이며 연세대학교 이북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년 반 동안 대부분의 수업과 행사들이 비대면으로 진행되어서 모든 작업을 온라인으로 하였지만, 이번 학기부터는 대면 활동이 많아졌기 때문에 13호에서는 더 흥미로운 소식을 많이 접할 수 있을 것이다. 디스커버리는 지금까지 작업해 왔던 방식에서 더 나아가 모든 사람이 동시에 재미있게 읽을 수 있고 대학 생활에도 도움이 되는 교지를 만들어 나가는 데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