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C 교직원 워크숍 개최
– GLC의 미래와 발전을 위한 열띤 토론 진행 –
글로벌인재대학에서는 10월 25일과 26일 양일에 걸쳐 GLC 전체 교직원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난 2년 반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교과 및 비교과 활동이 비대면으로 시행되고 일부 학사 관련 업무도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등 교육 및 학사 행정 수행에 어려움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큰 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교육과 학사가 운영될 수 있도록 힘써 온 GLC 교직원들을 격려하고 GLC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새로운 제안과 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되었다.
[사진 1. 스카이베이호텔 내 미팅룸에서의 전체교수회의]
김성문 학장 이하 전공책임교수, 전임 교수 및 직원 등 총 20여 명의 교직원이 참여한 워크숍에서는 전체교수회의를 통해 대면 체제로 전환된 2022학년도 2학기 학사 및 장학 등 대학이 당면한 현안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대학 운영을 위한 방안과 의견들을 기탄없이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교직원들은 미우관 이전에 따른 GLC의 새로운 교육 환경 구축과 인프라 조성이 향후 GLC의 발전에 순작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는 점에 동의하였고 GLC 송년회와 미우관 봉헌식, 그리고 2023학년도 2월 졸업식 등 다양하고 의미 있는 대학 행사 개최를 통해 GLC의 위상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적극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
김성문 학장은 “그동안 코로나19에 따른 전면 집합금지 또는 부분 집합금지 조치로 인해 GLC 식구 전체가 한자리에 모이기가 쉽지 않았다. 오늘 오랜만에 학교를 벗어나 GLC 식구들이 함께 대학 발전을 위한 비전과 플랜을 공유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고 생각한다. 나아가 열띤 토론과 의논을 마치고 잠시나마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수 있어서 무척 기쁘다.”라며 “워크숍이 부족하나마 화합과 재충전의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참가자들은 그간 업무 수행과정에서 축적되어 온 긴장과 피로를 해소하고 새로운 에너지를 얻음과 동시에 GLC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결의를 다질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