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C 홍보대사 Y’s GAP을 소개합니다!

[사진 1. 왼쪽 위에서부터 김하늘(문화미디어 19), GLC 김성문 학장, JIN WEN(국제통상 18)

김정현(20, GLD) 김휘연(문화미디어 20), 김지후(문화미디어 19), 난희원(한국언어문화교육 18), 정하원(문화미디어 19) 학생]

  Y’s GAP은 Yonsei’s Global Association of Promotion의 약칭으로, 연세대학교와 글로벌인재대학(GLC)을 홍보하는 역할을 맡고 있는 GLC 산하 학생 조직이다. 2018년도 1월에 첫 기수를 모집하며 시작되었고, 학교와 GLC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한국어, 영어, 일본어로 진행하는 캠퍼스 투어 가이드를 제공하거나, 우리 대학 혹은 학부 내에서 이루어지는 각종 행사용 영상 제작(졸업 축하, 신입생 학사지도, 수상자 인터뷰, 오리엔테이션)과 다양한 SNS 콘텐츠 제작을 통해 GLC 홍보를 담당하고 있다.

  이번에 선발된 제5기 Y’s GAP은 총 8명의 학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국어, 영어, 일본어 각 언어별로 역할이 나뉘어 있다. 매주 화요일 오후 6시에 Zoom으로 콘텐츠 기획 회의를 진행하며 필요에 따라 촬영, 편집, 디자인 등 업무를 분담한다. 현재는 ‘연대생, 어떻게 방학을 보낼까?’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주제의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

  Y’s GAP 회장을 맡고 있는 JIN WEN(국제통상 18, 중국) 학생은 다재다능한 부원들로 구성되어 있어 서로를 통해 기획, 촬영, 편집, 디자인 등을 배울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이라고 말하며 현재 대부분 온라인으로 활동하기 때문에 오프라인에서 만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에 학장님, 부원들과 함께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부회장 김하늘 학생(문화미디어 19)은 Y’s GAP 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콘텐츠들을 직접 기획하고 제작해 볼 수 있었고, 부원들과 함께 수고하여 만든 콘텐츠가 완성되었을 때 큰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특별히 지난 학기부터 인스타 릴스 제작을 시작해 작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신촌캠퍼스 내 크리스마스트리 앞에서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릴스를 촬영했다. 트리 앞에서 사진을 찍고자 하는 사람들과 지나가는 사람들이 많아 촬영이 쉽지 않았고, 밝을 때 시작해 어두워져서야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고 한다. 몇 차례의 시행착오 끝에 촬영을 잘 마칠 수 있었으며 담당 부원들이 적극적으로 기획하며 촬영하였기에 고생한 만큼 매우 뜻깊은 촬영이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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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2. 왼쪽부터 난희원, 김휘연, JIN WEN, 김하늘, 김지후, 김정현, 정하원]

  한편 Y’s GAP 지도를 담당하고 있는 유성은 학사지도교수는 Y’s GAP이 처음 생긴 2018년도부터 지금까지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우리 학생들이 잠재적인 에너지와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많이 가지고 있다는 것을 느끼며 창의적인 생각과 결과물을 내놓는 것을 볼 때마다 ‘시작은 미미했으나 그 끝은 창대하리라!’ 라는 문구를 떠올리게 된다면서 앞으로도 GLC 학생 홍보대사 Y’s GAP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Y’s GAP 신입 부원은 1년에 두 번 모집하며 GLC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모집 공고가 게시된다. 신입 부원으로 지원하기 위해서는 영상과 여러 제작 툴에 대한 이해, 팀원들 간의 소통능력, 그리고 학교 투어 가이드를 위한 한국어와 외국어 실력이 필요하다고 한다. 앞으로도 Y’s GAP의 다채로운 콘텐츠 제작과 활동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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