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학년도 2학기 (최)우등생 시상식 개최

[사진1. 2022학년도 2학기 (최)우등생 시상식 기념 사진]

연세대학교는 매 학기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대상으로 다음의 기준에 따라 최우등생, 우등생, 우수생을 선발하여 상장을 수여한다.

① 최우등생: 학업성적 평량평균이 4.00/4.30 이상으로서 대학별 학년별 상위 1% 이내인 자

② 우등생: 학업성적 평량평균이 3.75/4.30 이상으로서 대학별 학년별 상위 3% 이내인 자

③ 우수생: 학업성적 평량평균이 3.75/4.30 이상으로서 대학별 학년별 상위 10% 이내인 자

2022학년도 2학기 GLC 소속 (최)우등상 및 우수상 수상자는 총 85명(글로벌인재학부 71명, 글로벌기초교육학부 14명)이며,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2022학년도 2학기 GLC 성적 우수 수상자

최우등생

김혜리, 유한나, 문보경, 김초롱, CHEN XINYI, 이승렬, CHERYL SNG XUE YI, CAI SANYA YIXI, USHIODA MARIA, 김희서, 박하영, 이소원, 임디아나루시, 한지수, 손윤경, 김우림, SHENNA JIANG, XU XIANGFENG, LIAN QUAN

우등생

오아연, 남진욱, 윤형철, 김해빈, 박정우, 홍희진, MATSUMURA YURIKO, 정민서, 진루영, ISHIBASHI RIN, 김윤주, 김가영, 금예슬, 김동우

우수생

HANGBO CUI, HENGMIN ZHAO, TIANRAN WANG, HANBIN ZHENG, 유행승, Ulziisaikhan Gankhuyag, WENXI GUAN, Elamin, Fatima, XIN ENXIAN, 방우혁, 정윤진, 박세지해, 정하원, 김혜지, 오명희, 아키야마요해, 박지현, JIN ZHAOTING, JIN YOUXING, HOANG TRUNG HIEU, 김지민, 김하늘, HE JINGYU, KITAYAMA AKANE, 이정현, 박예은, LU YI-TING, 김민재 , 박혜림, SAITO TSURUKA, 김지우, 허예슬, WONG WING LAM, 변준성, 최고은, 박세지나, 장명경, 김예은, 김진혁, 최서원, 임예진, 조은새, 김수지, 김소영, XUE WENXIN, TIAN LUO, Syenni Lee, 최윤아, ZHIRONG PIAO, Danilo Arsenio Goncalves Joaquim, YINGXI  SHEN, YU HSUN CHANG

2023년 3월 23일(목) 오후 5시, 이윤재관 2층 로비에서 2022-2학기 (최)우등생 시상식이 개최되었다. 임윤묵 GLC 학장은 시상식에 참석한 수상 학생들에게 직접 상장을 수여하고 함께 기념 촬영을 하였다. 김현경 GLC 부학장의 사회로 진행된 시상식에는 한송화 글로벌인재학부장, 김형수 문화미디어전공 책임교수, 정형일 바이오생활공학전공 책임교수, 국제통상전공 허재영 교수와 양이 교수, 바이오생활전공 김성보 교수, 응용정보공학 어영정교수, 10명의 (최)우등상 수상 학생이 참석하였다. GLC에서는 시상식에 참석한 수상 학생들에게 케이터링 서비스를 마련하여 제공하였으며, 임윤묵 학장은 우수한 학업 성취를 이룬 학생들의 노력과 성과를 높이 치하하며 격려하였다.

CAI SANYA YIXI (문화미니어 21)

1. 2022-2학기 최우등생으로 선정되었는데 소감을 말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문화미디어 전공 21학번 CAI SANYA YIXI 입니다. 우선 최우등생으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학기에 저를 가르쳐 주신 훌륭한 교수님께 많은 도움을 받았기 때문에 이런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2. 현재 전공은 무엇이며 계획은 무엇인가요?

현재 전공은 문화미디어입니다. 졸업할 때까지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배울 수 있는 수업을 들으려고 합니다. 또한 학교를 다니면서 전공과 관련된 동아리 활동도 하고 싶습니다.

3. 가장 유익했던 수업과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저에게 가장 유익했던 수업은 민찬욱 교수님의 노코드와 온라인 콘텐츠 제작이라는 수업입니다. 이 수업에서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와 관련된 사례들도 많이 봤고 직접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자신의 포트폴리오도 만들어 봤으며 인스타그램에 사용할 수 있는 필터도 만들어 봤습니다. 저는 이 수업에서 배운 것들이 나중에도 활용할 수 있는 유익한 것들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수업이 가장 유익했습니다.

4. 대학 생활을 하는 동안 이루고 싶은 목표는 무엇인가요?

대학 생활을 하는 동안 이루고 싶은 목표는 다양한 학교 활동을 하는 것입니다. 이 목표는 지금 이루어 가고 있는 중입니다. 그리고 졸업할 때까지 열심히 공부하고 친구들과 많은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습니다. 아무래도 나중에 졸업하면 서로 다른 곳으로 가고 또 한국을 떠나 다른 나라로 갈 사람도 있을 것 같아서 학교에 있는 시간을 소중히 간직하고 싶습니다.

5. 공부 노하우를 알려주세요!

공부를 할 때 먼저 무엇을 해야 할지를 계획을 세우고 공부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제출 기간이 더 빠른 과제거나, 더 많은 자료조사가 필요한 과제에 따라 제출 순서를 먼저 정하고 공부를 실행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하면 마감 기한 전까지 여유롭게 제출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때 과제 제출 마감을 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6. 지난 학기 수업을 들으며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무엇인가요?

지난 학기 애니메이션 상상력이라는 수업의 기말 프로젝트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그때 저희는 조원별로 각자 애니메이션을 만들어야 했는데 제 애니메이션은 1분 5초밖에 안 됐지만 그림을 134장을 그려야 했습니다. 만드는 과정이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다 완성하고 나서 제 작품을 볼 때 굉장히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김초롱 (국제통상전공 20)

1.  2022-2학기 최우등생으로 선정되었는데 소감을 말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국제통상과 경영학을 복수전공하고 있는 20학번 김초롱입니다. 사실 최우등생으로 선정된 게 처음은 아닌지만 그래도 받을 때마다 감사한 상인 것 같습니다. 지난 학기의 노력의 결실이 유형의 결과로 나타나다 보니 의미가 크고, 다음 학기도 열심히 노력해야겠다는 동기부여도 받았습니다.  이러한 값진 상을 주신 것에 대해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2. 현재 전공은 무엇이며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가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저는 국제통상과 경영학을 복수전공하고 있습니다. 사실 진로 면에서는 아직 고민 중인데, 이번 복수전공 진입을 계기로 다양한 강의를 들으며 제가 추구하는 진로의 방향성에 대해 더 고민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이번 학기도 열심히 노력하며 좋은 학점을 유지하고 싶습니다.

3. 가장 유익했던 수업과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국제통상 전공의 장점은 경영, 정치, 경제 영역에 대한 지식을 다 접해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마케팅에 관심이 있다면 소비자행동분석론, 정치에 관심이 있다면 외교정책입문, 재무에 관심이 있다면 재무관리의이해를 추천합니다.

4. 대학 생활을 하는 동안 이루고 싶은 목표는 무엇인가요?

졸업 후 돌아봤을 때, 대학 시절에 대한 미련과 후회가 없는 대학 생활을 보내고 싶습니다. 다양하면서도 질 높은 강의를 최대한 많이 들어보고, 동시에 열정을 쏟아 후회 없는 성적으로 졸업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코로나 학번인 만큼, 그동안 놓쳤던 동기들과의 여러 가지 추억도 틈틈이 쌓고 싶습니다.

5. 공부 노하우를 알려주세요!

꾸준한 복습과 질문을 만드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시험 기간 전에 각 강의 별로 복습노트를 정리했습니다. 정리를 하는 과정에서 배운 내용도 돌아볼 수 있고, 공부하는 도중에 질문이 생기기도 합니다. 질문이 생길 때는 항상 교수님께 바로 여쭤봄으로써 빈틈을 메웠습니다.

6. 지난 학기 수업을 들으며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무엇인가요?

첫 대면 학기라서 동기들과 함께 수업을 듣는 게 처음이었습니다. 수업 끝나고 함께 밥도 먹고, 조별 과제도 하고, 서로 질문하며 배울 수 있던 게 참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대면 학기를 통해 직접적 교수님과의 교류를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손윤경 (국제통상전공 22)

1. 2022-2학기 최우등생으로 선정되었는데 소감을 말해주세요.
먼저 2022년도 2학기 최우등생으로 선정되어 영광스럽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아직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기에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하여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 현재 전공은 무엇이며 계획은 무엇인가요?
저는 현재 국제통상을 전공하고 있습니다. 이번 학기부터 전공 수업을 수강할 수 있게 되어 수업을 통해 전공 지식을 쌓는 것이 제 첫 목표이자 계획입니다.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세우지 못했지만 미래에 제가 원하고 좋아하는 것을 찾기 위해서는 지금 매 순간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현재에 충실하며 미래에 대한 계획을 차근차근 설계해 나가고 싶습니다.

3. 가장 유익했던 수업과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저는 이한빛 교수님의 ‘문학의이해와감상’ 수업이 가장 유익했던 것 같습니다. 수업에서 문학작품을 읽고 분석하며 작품의 함축적인 문장들을 저의 생각으로 풀어내는 것에 흥미를 느꼈습니다. 이 수업을 통해 저는 다각도로 문학작품을 바라보는 시각을 기를 수 있었고, 작품에 대한 어떠한 해석과 사고도 오답이 없다는 것이 무슨 뜻인지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된 것 같습니다. 더불어, 이 수업을 계기로 문학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많이 읽고 생각을 확장하며 내면적으로 성장하고 싶다는 목표가 생겼기에 더욱 의미 있는 것 같습니다.

4. 대학 생활을 하는 동안 이루고 싶은 목표는 무엇인가요?
대학 생활을 하는 동안 제가 이루고 싶은 목표는 다양한 경험을 하는 것입니다. 나중에 돌이켜 보았을 때 무언가를 시도하지 않아서 후회하는 일이 없도록 대학 생활을 알차게 즐기고 싶습니다. 현재로서는 국제기구 인턴십에 도전하고 싶은 목표가 있습니다.

5. 공부 노하우를 알려주세요!
특별한 노하우는 없지만 그날 배운 것을 바로 노트에 정리하는 습관을 들인 것이 저에게는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성실함과 꾸준함이 공부를 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에게 맞는 공부 방법을 찾아 꾸준하고 성실하게 이행한다면 누구나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승렬 (바이오생활공학전공 20)

1. 2022-2학기 최우등생으로 선정되었는데 소감을 말해주세요.
생각지도 못했던 최우등생 선정 소식에 많이 놀라기도 하고 기뻤습니다. 열심히 수업을 듣고, 공부했지만, 최우등생까지 받게 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감사합니다.

2. 현재 전공은 무엇이며 계획은 무엇인가요?
현재, 바이오생활공학전공과 국제통상을 복수전공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두 전공에서 배운 지식을 통해 졸업한 후 바이오 산업 분야에서 일하면서, 10년 이내로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바이오 회사를 창업하고 싶습니다.

3. 가장 유익했던 수업과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바이오생활창의설계2와 바이오생활전공실험1 수업입니다. 두 수업은 연구실을 다니면서 연구와 실험을 통해 배우는 수업이라서 현장에서 직접적으로 필요한 기술, 현재 우리나라 바이오 환경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1년 동안 나노바이오공학 연구실을 통해 좋은 경험과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도와주신 정형일 교수님과 사수들한테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4. 대학 생활을 하는 동안 이루고 싶은 목표는 무엇인가요?
주위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래서 공부뿐만 아니라 여러 학교생활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화합에 기여하는 사람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인간관계입니다.  인간관계를 통해, 같이 성장할 수 있고, 더불어 서로 발전한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과 언제, 어떤 도움이 필요할지 모르고, 관계를 따라 어떤 기회가 생길지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5. 공부 노하우를 알려주세요!
교수님이 수업을 하실 때 중요하다고 말씀하셨던 곳을 다 체크했습니다. 수업 중 “헷갈린다”, “시험에 나올 것 같다”라고 느꼈을 때 다시 한번 체크를 했습니다. 체크한 포인트들을 집중 적으로 공부한 후 친구들과 함께 복습하였습니다. 저는 ‘본인이 타인에게 설명할 수 있을 만큼의 지식이 되어야 확실한 지식’이라고 늘 생각하고 있습니다.

6. 지난 학기 수업을 들으며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무엇인가요?
대면 수업과 학교 축제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코로나로 2년 동안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되었다가 대면 수업으로 전환되면서 처음에는 기대와 약간의 걱정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교수님, 친구들 덕분에 대면 수업을 잘 적응할 수 있었고, 수업에 즐겁게 임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대학 축제에 참여하면서 젊음의 활력과 패기를 느끼며, 대학교를 다니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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